태국의 역사(아유타야,차크리)

1351년부터 1767년까지 아유타야 왕조는 중부 태국에 그들의 힘을 행사했고, 그 동안 그 지역은 상당한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이 시대는 태국 역사에서 중요한 시기로 여겨집니다. 우통왕은 왕조를 세우고 아유타야를 수도로 삼았는데, 아유타야는 태국 중부의 짜오프라야강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유타야 왕국은 그의 지도하에 인근 영토를 정복하고 중국, 인도, 유럽과 무역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아유타야 왕조 시대에는 중앙집권적인 정부의 수립이 중요한 업적이었습니다. 왕은 궁극적인 권위였지만, 장관 회의는 국가 문제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각 지방에는 왕에게 직접 보고하는 총독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행정 구조는 왕국의 효율적인 통치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게다가, 아유타야 왕조는 문화적, 예술적 업적으로 유명했습니다. 이 기간에 인도, 크메르, 몬 스타일의 요소들을 혼합하여 독특한 태국 스타일의 예술과 건축이 나타났습니다. 아유타야 시대에는 많은 중요한 문학 작품들도 제작되었습니다.
아유타야 왕조의 첫째 왕 라마티보디 1세는 타이 역사에 두 가지 중요한 족적을 남겼다. 첫째는 소승 불교를 국교로 제정하고 융성하게 해 힌두교 왕국인 이웃 크메르 제국과 구별되게 한 것이고 둘째는 같은 이름의 힌두교 법률서와 타이의 전통 풍습에 기초해 다르마샤스트라(Dharma shastra)라는 법률을 제정한 것이다. 다르마샤스트라는 19세기까지 타이 법률의 기초가 되었다.
아유타야 왕조는 통치 말기에 주로 네덜란드와 프랑스와 같은 유럽 열강들로부터 증가하는 압력에 직면했습니다. 비록 유럽인들이 왕국과 무역 관계를 맺었지만, 그들은 또한 왕국에 대한 통제권을 주장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16세기 포르투갈인들을 시작으로 아유타야 왕국은 서양과의 접촉을 조금 가졌습니다. 하지만, 1767년에 아유타야 왕국은 버마인들에 의해 침략당하고 약탈당했고, 태국 역사에서 이 기간의 끝을 이끌었습니다. 1800년대까지는 이웃하는 나라들과 인도, 중국 등과의 관계가 우선되었다. 이러한 비극적인 결말에도 불구하고 아유타야 왕조는 정치적 안정, 문화적 성취, 중앙 집권 정부의 설립으로 특징지어지는 태국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태국의 예술, 문학, 그리고 건축은 여전히 그 왕조의 유산을 반영합니다. 또한, 왕조는 이후 태국 민족 국가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고, 그 지도자들은 태국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4백 년 이상 계속된 아유타야 왕조는 1767년 버마의 침략으로 수도가 불타고 6개 부분으로 분열되는 운명을 맞았다. 이때 딱신(Taksin) 장군이 타이 왕국을 재통일하여 톤부리에 새로 수도를 정하고 1769년 스스로 왕이 되었다. (톤부리 왕국) 그러나 전해진 바에 의하면 딱신은 정신 이상자가 되어 톤부리 왕국은 1대로 끝나고 1782년 짜끄리(Chakri) 장군이 라마 1세로 즉위, 짜끄리 왕조의 첫째 왕이 되었다. 같은 해 그는 톤부리에서 짜오프라야강 건너편에 있는 방콕에 수도를 건설했다. 그곳을 끄룽텝(천사의 도시)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짜끄리 왕조 동안, 태국은 정치적, 문화적 측면 모두에서 상당한 발전을 목격했습니다. 이 왕조는 정치적 안정과 독립을 보장한 강력한 통치자들로 유명했습니다. 왕국은 또한 서양 법전의 시행과 현대 교육 시스템의 설립과 같은 현대화와 개혁을 겪었습니다.
쭐랄롱꼰 왕으로도 알려진 라마 5세는 짜끄리 왕조의 가장 주목할 만한 군주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1868년부터 1910년까지 통치했고 유럽 제국주의의 한가운데에서 현대화와 태국 독립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라마 5세는 노예제도를 근절하고, 현대적인 법체계를 도입했으며, 관료제를 개편했습니다. 게다가, 그는 말레이시아로부터 다양한 남부 지방들을 획득함으로써 왕국의 영토를 확장했습니다. 타이인들은 이들 왕의 능력 있는 외교력과 타이 정부의 근대화 개혁 때문에 타이가 남아시아·동남아시아를 통틀어 식민지화되지 않고 독립을 유지한 유일한 나라로 남을 수 있었다고 여긴다. 이는 타이의 오늘날 국명인 프라텟 타이(1939년~1945년에는 비공식 국명으로 사용, 1949년 5월 11일 공식 국명으로 제정)에서도 볼 수 있는데 프라텟은 '나라', 타이는 '자유로운'이라는 뜻이다. 1차 세계대전 후에는 입헌 군주국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태국은 일본에 의해 점령되었고, 짜끄리 왕조는 일시적으로 군사 정부로 대체되었습니다. 전쟁 후, 짜끄리 왕조는 권력을 되찾았고, 라마 9세로도 알려진 푸미폰 아둔야뎃 왕은 1946년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라마 9세는 태국을 현대화하고 시민들의 삶을 향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통일된 인물로 기억됩니다.
오늘날, 짜끄리 왕조는 태국에서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기관으로 남아있으며, 현재의 왕인 마하 와찌랄롱꼰은 그의 아버지 라마 9세의 사망에 따라 2016년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결론적으로, 짜끄리 왕조는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태국의 강력한 통치자, 현대화 노력, 독립에 대한 헌신은 태국을 현대적이고 번영하는 국가로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왕조는 태국에서 중요한 기관으로 남아있고, 그 지도자들은 태국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