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의식
아즈텍에서는 다른 신처럼 사람의 심장을 바쳐야 한다고 믿었으므로 칼로 심장을 꺼내는 피의 의식을 하였다. 또한 그런 의식은 아즈텍족이 섬기는 싸움의 신 '우이칠로포츠틀리'에 대한 제사이기도 하였다.
이 축제는 아즈텍 신 버텐나와 아즈텍 신 시푸아코아틀의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축제는 매년 1년에 1번씩 열렸으며, 신앙과 관습을 따르는 사람들이 모여 피를 흘렸습니다.
축제는 전체적으로 4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희생자가 꾸민 의식 복을 입고 행렬을 걷는 퍼레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희생자가 제단에 누워 새로운 일을 축하하기 위해 피를 흘렸습니다. 셋째 날에는 모든 참가자가 춤을 춥니다. 마지막 날에는 축제가 끝나고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축제에서는 사람들이 희생자의 피를 마시기도 했으며, 이는 그들이 그 피를 통해 신과의 교감을 유지하고 강화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피의 의식들은 모두 명분상의 이유일 뿐이고 실제로 아즈텍인들은 고원지대에서 살고 있던 탓에 가축을 기르기 힘든 여건이므로 단백질 섭취를 위해 피의 의식이라는 이름으로 살인을 행하고 그 시체를 요리해서 먹었다. 주로 제물의 인육은 햇볕에 말려 먹거나 불에 구워 먹는다. 이 의식은 스페인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가 아즈텍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되었으며 에르난 코르테스가 지배하고 나서야 에르난 코르테스가 금지해서 중지했다.
현실적으로 피의 의식이 아즈텍 문명을 멸망시킨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 이유인즉슨 에르난 코르테스가 아즈텍에 쳐들어오자 가장 먼저 에르난 코르테스의 편에 붙은 무리가 바로 피의 의식에서 희생제물로 확정된 이들이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죽음이 확정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에르난 코르테스에게 의존하게 되었으며 마침 에르난 코르테스가 피의 의식을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므로 에르난 코르테스의 편에 붙어 에르난 코르테스의 편에 도와서 자신들은 목숨을 부지하고 에르난 코르테스는 황금을 갖게 도와주자는 의도로 에르난 코르테스의 앞잡이로 붙었다.
코르테스는 피의 제사에 희생제물이었던 사람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어 아즈텍을 쉽게 정복하게 되었다.
종교 달력
아즈텍인들은 태양력(양력)으로 1년을 365일 6시간으로 사용했지만 종교 행사에서는 260인 달력을 썼다. 52년마다 두 달력이 일치하게 되었고, 아즈텍인들은 이것이 세상이 끝날 위험을 뜻한다고 믿었다.
아즈텍인의 종교 달력은 톨테크 및 트로포칼리 계절 달력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톨테크는 365일의 해를 기준으로 계절을 나누는 달력이며, 18개의 한 달 단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달은 20일이며, 이 달력은 축제와 종교 행사를 관리하는 데 사용됩니다.
트로포칼리 달력은 260일의 주기를 기준으로 하며, 이는 아즈텍인의 삶과 신앙적 인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달력은 신앙적인 의식과 예술 작품, 그리고 예언의 대상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아즈텍인은 달력과 연관된 별도의 신앙적인 의식과 행사를 가졌습니다. 예를 들어, 시푸아코아틀의 축제와 히푸콕시페트리(피의 축제)는 종교적인 의미와 달력의 일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음식
아즈텍인들은 전문적인 농부였다. 집에는 대부분 큰 정원인 칼밀이 있었는데, 틀라토아니는 정원사가 열대 꽃과 카카오 나무 등을 키우는 식물원도 갖고 있었다.
아즈텍 문명에서는 영양 가치가 높은 음식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주로 곡물과 콩, 고구마, 호박, 살콤쑥, 고추, 토마토 등 지역 특산작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아즈텍 음식 중 하나는 '토르티야'로, 작은 곡물 반죽에 고기나 야채를 넣어 구운 빵입니다. 이것은 오늘날의 '타코'와 매우 유사합니다.
또 다른 유명한 아즈텍 음식 중 하나는 '몰레'입니다. 이것은 칠리, 토마토, 양파, 마늘 등으로 만든 양념에 고기나 야채를 넣어 조리한 요리입니다.
아즈텍인은 또한 곡물과 콩으로 만든 콩밥인 '아툴팟슬리'와 살콤쑥과 고구마로 만든 샐러드인 '누아틀리'를 좋아했습니다. 또한 고구마와 호박 등의 채소로 만든 수프 '칼도'도 매우 인기가 있었습니다.
아즈텍인은 또한 '초콜릿'을 발견한 문명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들은 카카오를 이용하여 초콜릿을 만들고, 이를 종교적 의식과 더불어 즐겨 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음식이 충분하지 않아서 에스파냐 작가들은 아즈텍인들이 "세계 누구보다 적게 먹는다.'고 쓰고 있다. 각종 의식에서 보통 제물로 희생된 사람을 먹었으므로 역사학자들은 사람의 살이 중요한 음식이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옷과 장신구
고대에는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의복도 개인의 부와 지위를 과시하는 수단이었다. 그래서 아즈텍인들이 입는 옷은 법으로 정해져 있었다.
상급 층은 플룸라(Phllomara)라 불리는 고급한 면직물로 만든 옷을 입었으며, 일반 백성들은 아스텍 면(Atlascalli)이나 카누아틀리(Canuatli)와 같은 다른 면직물로 만든 의류를 입었습니다.
남성들은 주로 튜니카(Tunic)나 로브 형태의 옷을 입었으며, 여성들은 허리를 강조하는 드레스 형태의 옷을 입었습니다. 둘 다 옷에 아름다운 자수나 그림을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아즈텍 여성들은 극적인 아름다움을 얻으려고 화장하였습니다. 주로 선호하는 색은 노란색이고 이빨은 빨간색으로 물들이고 생활하였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꾸미는 것을 좋아하여 진흙으로 검게 물들이거나 청보라색으로 물을 들이고 다녔습니다.
아즈텍인은 또한 귀고리, 목걸이, 팔찌, 반지 등 다양한 장신구를 사용했습니다. 이들 장신구는 대개 금속, 비취, 조개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종종 신앙과 예술적인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또한 아즈텍 전통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플룸라(Phllomara)라 불리는 아즈텍 면직물입니다. 이 면직물은 높은 품질의 면으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자수가 더해져 옷, 수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역사
아즈텍 문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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