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카리브 해 섬 역사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루시아는 카리브해 해외 영토 중 하나로, 동 카리브해 지역에 있습니다. 이 지역은 과거 카리브 인디언들이 거주하였으며, 유럽의 식민지화가 시작된 이후에는 다양한 유럽 국가들이 이 지역을 지배하기 위해 경쟁하였습니다.
1660년부터는 영국령 식민지로 지배되었으며, 이후 스페인, 프랑스 등의 군사적 침략을 받으면서 여러 차례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18세기 후반부터는 슬레이브 노동자들의 반란이 발생하였으며, 이를 진압하기 위한 영국군과의 충돌도 발생하였습니다.
20세기 중반까지 영국령 식민지로 지배되다가 1979년에 독립을 선언하여 세인트루시아가 탄생하였습니다. 이후 이 지역은 관광산업과 농업산업 등을 중심으로 경제적 발전을 이루었으며, 2007년에는 카리브공동체의 일원으로 가입하였습니다.
최근에는 2013년에 이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당하였으나, 국제 사회의 지원과 함께 재건 및 복구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미니카 연방
도미니카 연방은 카리브해 지역에 위치한 국가 중 하나로, 인디언과 유럽 식민자들의 역사가 교차하며 형성된 복합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과거 타이노 인디언이 살았으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카리브 해 여행 중 1493년에 발견하였습니다. 이후 스페인 식민지로 지배되었으며, 1635년에는 프랑스가 이 지역을 점령하여 "프랑스령 도미니카"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영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프랑스는 인근 섬인 세인트 키츠와 노예무역을 수행하였으며, 이 지역은 그 후 200년간 프랑스 식민지로 남았습니다. 그러나 1761년에 영국군이 이 지역을 침략하여 점령하였고, 프랑스가 소유하던 다른 섬들과 함께 영국의 식민지 지배 아래 들어갔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도미니카 연방은 자유주의 운동이 일어나면서 자유주의 운동을 통해 영국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자치 정부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1978년 11월 3일, 도미니카 연방은 영국령 도미니카의 분리독립을 선언하고, 이어 1979년에 공식적으로 독립국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도미니카 연방은 인프라 구축과 관광산업, 농업 등을 중심으로 경제 발전을 이루어왔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과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국가 발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2017년에는 카테고리 5급의 강력한 허리케인인 "아이라"가 이 지역을 강타하여 대규모 피해를 주기도 했습니다.
 
앤티가 바부다 역사
앤티가 바부다는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국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의 역사는 인디언과 유럽인들의 충돌과 식민지 지배, 노예무역 등의 역사를 거쳐 형성되었습니다.
1493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발견한 이후, 이 지역은 스페인의 식민지 지배 아래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17세기에 프랑스가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프랑스령 안티가"로 만들어졌습니다. 프랑스는 이 지역에서 노예무역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영국에게 인접한 지역을 병합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영국의 식민지 지배 아래 들어갔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앤티가 바부다는 자치 행정을 통해 경제 발전을 이루어왔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국가 발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1981년 11월 1일, 앤티가 바부다는 영국령 식민지에서 분리독립을 선언하였고, 이어 1983년에 공식적으로 독립국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앤티가 바부다는 관광산업과 국제금융 업무를 중심으로 경제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2세의 공식 방문을 통해 영국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레나다 역사
그레나다는 카리브해에 위치한 작은 섬 국으로, 인디언과 유럽인, 아프리카계 노예 등의 역사를 거쳐 형성되었습니다.
1498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이 지역을 "최초"로 발견한 이후, 스페인이 이 지역을 식민지로 지배하였습니다. 그러나 17세기에 프랑스와 영국의 공격을 받으면서 이 지역은 일시적으로 프랑스와 영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이후 1783년에 프랑스와 영국이 이 지역을 스페인에 양도하면서 다시 스페인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이 지역은 스페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1974년에는 독립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국가 발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1979년에는 현재의 연방 제도를 도입하여 그레나다, 카리부와 폐 티 티 마틴을 합쳐 그레나다 연방국이 탄생하였습니다.
그레나다는 또한 1983년 미국의 침공을 받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관광산업과 농업을 중심으로 경제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부터는 여성을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등의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