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쿠바는 중앙아메리카의 가장 큰 섬으로, 인디언과 스페인인, 아프리카계 노예 등 다양한 역사적 사람들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습니다.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미주를 발견한 이후, 스페인이 이 지역을 식민지로 지배하였습니다. 그리고 1898년 스페인-미국 전쟁에서 스페인이 패배하면서 쿠바는 스페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선언합니다. 그러나 1902년에는 미국의 영향 아래 "사실상" 독립국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1959년 Fidel Castro의 혁명이 일어나면서 쿠바는 사회주의 국가로 변모하였습니다. 이후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하면서, 1961년 베이 오브 피그스 사건이 일어나면서 미국과 쿠바 간의 관계는 긴장 상태를 지속하였습니다.
그러나 1991년 소련의 붕괴로 인해 쿠바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후 21세기에 들어서면서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결합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경제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 Raúl Castro가 대통령직을 물러나면서, 자국 내의 권력 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메이카
자메이카는 캐리비안 제도 중 가장 큰 섬 국가이며, 인디언 아라와코족의 영토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역사적인 경로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져왔습니다.
1494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자메이카를 스페인 식민지로 만들었으며, 그 후 300년 동안 스페인 식민지로 지배되었습니다. 이후 1655년 영국이 자메이카를 점령하여 영국 식민지가 되었으며, 1838년에는 노예 해방 선언을 발표하여 현재의 자메이카가 형성되었습니다.
이후 자메이카는 영국의 식민지로 남아있으며,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1865년 목사 Paul Bogle이 주도하는 백인 지배에 대한 일으키고, 1938년 Marcus Garvey가 조직한 노동자 운동, 그리고 1962년 자메이카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현재의 자메이카로 탄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자메이카는 다양한 문제와 난제를 안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 불평등, 범죄, 부패, 경제적 어려움 등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자메이카는 그 복잡한 역사와 상황 속에서도 레게 음악과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등 국제사회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이티
하이티는 캐리비안 제도 중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하이티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발견한 섬 중에서 가장 먼저 스페인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이후 프랑스에게 넘어가 프랑스 식민지로 유지되었으며, 석탄 광산, 설탕, 커피 등의 생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1804년, 하이티는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여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독립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독립 이후에도 하이티는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내전, 부패, 불평등, 경제 어려움 등이 그것입니다. 특히 20세기 후반까지 내전과 쿠데타, 쿠데타, 다양한 전쟁 등으로 인해 국가 발전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10년에는 대지진과 콜레라 발병 등으로 인한 재앙이 발생하여 대량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하이티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와 같은 다양한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푸에르토리코
푸에르토리코는 현재 미국령으로 지배되고 있지만, 그 역사는 다른 캐리비안 제도들과는 매우 다릅니다. 콜럼버스가 1493년 처음 발견했을 때, 이 지역은 타이노 인디언들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스페인 식민지가 되어 스페인의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1898년 미국 스페인 전쟁이 일어나면서 스페인은 푸에르토리코를 미국에 양도하게 됩니다. 이후, 미국은 푸에르토리코를 자신의 영토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푸에르토리코는 미국령이지만, 주민들은 미국 시민권을 가지지 않고,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없는 등의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20세기 후반부터는 푸에르토리코 독립운동이 불거지면서, 이 문제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독립에 대한 의지가 강한 일부 주민들은 미국과의 관계를 깨는 쪽을 지지하고 있지만, 다른 일부 주민들은 미국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쪽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현재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의 영향을 받으며, 주요 산업으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허리케인 마리아가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하여 많은 인프라와 주택 등이 파괴되었습니다.
바하마
바하마의 역사는 스페인 항해사인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2년에 바하마의 산살바도르 섬을 발견했을 때부터 시작합니다. 이후 다양한 유럽 국가들이 바하마를 점령하고 식민지로 만들었습니다.
17세기부터는 영국이 바하마를 지배하였으며, 이후 세인트킷츠 네비스와 안길라를 지배하던 레아드 연방에 흡수되었습니다. 20세기 초반에는 바하마가 영국의 영토로 지정되었으며, 1973년에 독립을 선언하여 현재의 바하마 연방을 형성하게 됩니다.
바하마는 선진화된 관광 산업과 미국과의 군사적 제휴를 통해 발전하였습니다. 하지만, 바하마는 대서양의 허리케인 위기와 같은 자연재해, 그리고 마약 밀매와 같은 범죄 문제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최근에는 금융 서비스 산업과 유학 산업이 바하마의 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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